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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분석Q] '나쁜형사'의 이설 누구? 김태리·김다미 잇는 '라이징 스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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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분석Q] '나쁜형사'의 이설 누구? 김태리·김다미 잇는 '라이징 스타' 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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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쁜형사'에서 신하균과 팽팽히 대립각을 세우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이설이다.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낯선 얼굴의 이설은 최근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설은 그동안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새롭게 등장한 '라이징 스타' 이설에 과거 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스타들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나쁜형사' 이설 [사진 = 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작품 '아가씨'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김태리는 '아가씨' 이전 각종 독립영화, CF에 출연했다. '아가씨' 이전 출연한 '문영'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김태리는 '아가씨'의 흥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태리는 영화 '1987', '리틀포레스트'에서 주연을 맡으며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불린다. 여기에 첫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의 주연으로 훌륭하게 극을 이끌었다.

2018년 충무로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스타는 또 있다. 바로 김다미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에서 주연을 맡은 김다미는 뛰어난 액션 실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018년 대종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다미는 2017년 '나를 기억해'에서 조연 유민아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이후 독립영화인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에 출연했다.

이설은 영화 '허스토리'에서 김희애와 모녀로 호흡을 맞추며 연기력을 뽐냈던 배우다. 그런 이설이 새 드라마 '나쁜 형사'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설이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과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던 여배우들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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