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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비·이상엽·티파니 등 부모 사기 논란에 괴로운 스타들...법적 분쟁 이어질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5 11:13 | 최종수정 2018.12.05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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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비 측이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폭언을 공개한 가운데, 이상엽과 티파니까지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구설에 올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비 측의 법률대리인은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폭언을 공개했다. 지난달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혐의를 시작으로 도끼, 마동석, 비, 차예련, 휘인, 이영자까지 연예계 전반에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배우 이상엽 [사진= 스포츠Q DB]

 

여기에 이상엽, 티파니까지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모았다. 이상엽 부모의 사건은 전날 뉴시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상엽의 부친은 아파트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빌미로 계약(운영) 보증금 1억원을 받았으며, '이상엽을 봐서 기다려 달라'는 말로 지금까지 갚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이상엽 씨의 부친께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했다. 활발한 사업 도중, 부친께서는 건설 현장 식당운영 계약과 관련된 투자문제로 분쟁이 생겨 최근에 고소를 당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 사건 관련 이상엽 씨의 부친 역시 한모 씨에게 이용 당했다. 개인적으로 3억2천만 원의 손해를 보았고, 손해를 입힌 위 당사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 관련 분쟁으로 법적 대응하고 있으며, 피해 금액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티파니의 아버지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은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다. 작성자 김모 씨는 지난 2007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의 소개로 티파니 아버지 황모 씨를 처음 만났으며, 황모 씨는 자신을 필리핀 수빅에 있던 미군 사용시설의 일부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모 씨는 골프장 내 그늘집 임대 계약금 2000만원, 필리핀 내 광업권 및 채굴 허가 신청 및 취득, 중장비 임대료 등 총 35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수빅의 골프장 인수건은 사기였고, 광업권 및 채굴 허가 및 중장비 임대료 신청은 하지도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모 씨는 "황씨가 운영하고 있던 호텔을 찾아가 돈의 반환을 요구하자 책상 위에 총을 올려놓고 기다리면 돈을 줄테니 가서 기다리라고 했다"면서 "조직폭력 생활하던 사람들을 세워두고 또 한 번 위협하고 돈은 주지도 않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티파니는 현재 미국에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와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미국에 있는 티파니가 어떤 입장을 내놓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전날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비 측 법률대리인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알려진 비 부모의 사기 사건이 재조명됐다.

 

가수 겸 배우 비 [사진= 스포츠Q DB]

 

비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방송을 통해 "비는 객관적인 증거에 의해 갚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모두 갚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A씨 측은 만남 자리에 자료를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상대방 측이 비의 아버지에게 '남편이 똑똑했으면 아내가 죽었겠느냐'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비 소속사 측은 지난달 30일 "27일 첫 만남 당일 사기주장 상대방 측에게 협박 한 적이 없으며, 정중하게 사실내용을 확인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약 1시간 반 동안 대화를 나눴다"며 "당사는 당시 현장 녹취록 뿐만 아니라, 통화 녹취록 모두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밤' 측은 A씨의 입장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A씨 측은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아 인터뷰는 당장 힘들 것 같다"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비 측과 A씨 측 사이 진실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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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1ee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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