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붐의 솔빈이 ‘불을 켜(Turn It On)’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라붐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아임 유얼스(I'M Y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빈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매번 불이 나거나 정전이 일어났었는데 이번에는 연막탄이 터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붐 솔빈은 “단체 안무신에서 나 혼자 실수를 했다”면서 “연막탄이 3-4개밖에 없었는데, 내가 다 틀렸다. 단장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애교 넘치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붐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아임 유얼스(I'M YOURS)’는 라붐의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총 3곡 안에 다채롭게 그려냈다. 특히 라붐의 ‘아임 유얼스(I'M YOURS)’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는 기존에 발매되었던 곡들과 달리 심플하고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의 팝 분위기 노래다.
또한 2번 트랙에 이름을 올린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Heal Song)’은 라붐의 솔빈이 작곡부터 작사·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메이킹한 인기 작곡가들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3번 트랙에는 지난 7월 발매한 ‘체온’의 오리지널 버전이 수록됐다.
앞서 ‘두바둡(only u)’, ‘휘 휘(Hwi hwi)’, ‘겨울동화’ 등으로 다섯 소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한 라붐이 ‘불을 켜(Turn It On)’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표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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