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 "당연히 답례...장도연 외조하러 왔다" 팔불출 면모 과시
상태바
'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 "당연히 답례...장도연 외조하러 왔다" 팔불출 면모 과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7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박준규가 아들의 일본어 실력을 자랑했다가 김봉곤에게 혼났다. 극과 극의 박준규, 김봉곤 가족의 상견례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7일 저녁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을 따라 지난 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갑분싸' 코너에 출연한 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남태현의 등장에 어깨가 으쓱한 모습이었다. 

 

[사진= 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쳐]

 

남태현은 '코미디빅리그' 출연에 대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 누나도 버스킹 공연에 같이 노래 불러줬기 때문에 당연히 답례를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연신 미소를 거두지 못했고 이은형, 허안나의 지적에 "그냥 뭐랄까 나를 웃게 하는 사람이랄까"라며 수줍어했다.

남태현 역시 대기실에서 장도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꽁냥꽁냥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도연은 이은형, 허안나 앞에서 "오늘 남편 찬스 제대로 썼다"며 웃었다. 이은형은 "왜 이렇게 핏기가 도냐"고 말했고, 장도연은 "내 혈액을 순환하게 해주니까"라고 말해 폭소했다.

'코미디빅리그'를 방문한 장도연, 남태현 커플은 박나래까지 마주쳤다. 박나래는 "장도연 씨랑 잘 지내고 있지"라고 말을 걸었다. 남태현은 "외조하러 왔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이자, 박나래는 "아기 원숭이가 맞다", "이따 얘기 좀 깊게 낮누자"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다. 

장도연은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람 0순위가 나래 선배다. 두 사람이 오늘 만나는 게 기대됐다"면서도 "남자 오빠들이 걱정됐다. 짖궂게 얘기할까봐"고 털어놨다. 걱정과 달리 남태현은 장도연의 코미디언 동료들과 유쾌한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