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에게 보니따 호스텔 판매 제의 "지금 계약서 사인하면 100억 주겠다"
상태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에게 보니따 호스텔 판매 제의 "지금 계약서 사인하면 100억 주겠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08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현빈이 박신혜에게 보니따 호스텔을 판매할 것을 제안했다. 현빈은 지금 바로 보니따 호스텔을 판매한다면 100억원을 바로 주겠다고 제의했다.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이 이 계기로 관계의 진전을 이루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에서 현빈(유진우 역)은 박신혜에게 보니따 호스텔을 판매하라고 제안했다. 현빈은 "희주 씨가 지금 당장 보니따 호스텔을 판다면 100억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사진= 케이블채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박신혜(정희주 역)는 갑작스러운 현빈의 제안에 당황했다. 박신혜는 "저희 호스텔이 시설이 좋지 않은데 왜 이렇게 비싼 가격에 사시려는지 모르겠다"며 이야기했다. 

현빈은 "단순합니다. 사업상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만약 10분씩 계약이 늦어진다면 가격은 10억씩 떨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현빈이 보니따 호스텔을 사려는 이유는 단순했다. 찬열(정세주 역)이 만든 게임의 특허권이 보니따 호스텔에 걸려있었기 때문. 현빈은 박신혜에게 모든 이야기를 하게 되면 계약이 늦어진다 생각해 시간과 돈으로 압박을 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박신혜가 갑작스럽게 화장실에 갇히게 되면서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갔다. 이 과정에서 박신혜의 스마트폰이 변기에 빠지기까지 했다. 과연 현빈과 박신혜가 게약을 마무리하고 관계에 진전을 이루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