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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와 재회했지만 과거 악연 남았다...시청률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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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와 재회했지만 과거 악연 남았다...시청률 6.1%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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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유승호와 9년 만에 재회했다.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지만 곽동연과 과거 악연이 함께 얽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1부 4.6%, 2부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각각 0.3%P, 0.7%P 상승한 수치다.

 

조보아가 유승호를 보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전일 방송된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조보아(손수정 역), 유승호(강복수 역), 곽동연(오세호 역) 세 사람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유승호는 학창시절 곽동연과 조보아의 거짓말로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과거를 회상했다. 

유승호가 강에 빠진 조보아를 구했지만, 조보아는 오히려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그의 속사정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곽동연은 유승호에게 복학할 것을 요구했고, 살벌한 대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국 유승호가 복학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복수가 돌아왔다'는 3, 4회에서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강자가 될 수 있을지, 과거 악연으로 얽힌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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