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도시어부’의 이태곤이 대형 참돔을 낚을 수 있을까? ‘도시어부’의 박진철과 이덕화, 이경규에 응원을 한 몸에 받은 이태곤이 80cm가 넘는 참돔과 사투를 벌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이태곤 낚싯대에 걸린 참돔을 바라보며 “83cm? 와 진짜 크다”라며 소리를 지르는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시어부’에서 이태곤과 이경규, 이덕화는 과거 군산에서 51cm 참돔을 낚은 뒤 박진철과 울릉도로 나섰지만, 아무런 수확을 얻지 못한 바 있다. 이에 ‘도시어부’의 이경규는 박진철을 향해 “완전 속았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도시어부’ 멤버들은 두 번의 울릉도 리벤지 낚시를 실시했지만, 결국 참돔을 낚지 못했다. 때문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거문도로 출격한 ‘도시어부’ 이태곤이 팽팽해진 낚싯대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도시어부’ 이태곤이 낚시하는 모습을 바라본 이덕화는 “왔다 왔어”라며 “83cm. 참돔”이라고 소리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뜰채를 들고 이태곤의 참돔 낚시를 응원한 ‘도시어부’ 멤버들이 대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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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