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셀럽파이브의 '셔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즈원 안유진은 첫 소절을 한 번에 맞추며 활약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셀럽파이브의 '셔터'가 첫 번째 곡으로 등장해 도레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곡이 소개되자 뮤직비디오는 보지만 곡은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곡한 셀럽파이브의 '셔터'는 80년대 신스팝 기반의 디스코 곡으로 유브이 출신 가수 뮤지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셀럽파이브의 복고풍 콘셉트를 살렸다. 여기에 쇼 MC의 대부 이덕화가 '토토즐' 시절 감성으로 깜짝 피처링을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놀라운 토요일'의 첫 번째 곡인 셀럽파이브 '셔터'에서는 '메인에 한 번 걸려 볼려고 풀메에 들인 돈만 오십만 원'라는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받쓰판(받아쓰기판) 공개 결과,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즈원 안유진이 가장 근접한 정답을 내놨다.
안유진은 '메인에 한 번 걸려보려고'라고 적었다. 그는 "다른 걸 생각했는데 '걸려보려고'랑 안 맞더라. 그래서 '셔터'가 사진을 찍는 내용이니까 메인에 걸린다는 내용 아닐까 생각했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다.
키 역시 '메인에 한 번 걸려보려고'를 적고 '오십만 원'까지 맞추며 최다 정답자로 원샷을 받았다. 과연 이번 문제를 맞추게 될 멤버는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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