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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박효신 '좋은 사람' 가사에 '울면서' VS '오면서' 의견분분...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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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박효신 '좋은 사람' 가사에 '울면서' VS '오면서' 의견분분...정답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15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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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박효신의 '좋은 사람'이 두 번째 문제로 출제됐다. 대부분 가사를 맞췄지만 몇 개 단어를 두고 의견이 나뉘었다. 멤버들이 어떻게 의견을 모으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박효신의 '좋은 사람'이 두 번째 곡으로 등장해 한해의 소름을 유발했다. 두 번째 곡은 박효신과 김조한 중 도레미 멤버들의 선택을 받아 선택됐다. 한해는 "고등학교 때 축제에서 부른 곡"이라며 "대박이다. 나의 날"이라며 기대했다.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곡한 박효신의 '좋은 사람'은 지난 2002년 9월 발표한 3집 앨범 '타임 어너드 보이스(Time Honored Voice)'의 타이틀곡으로, 박효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좋은 사람'은 박효신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야생화', '눈의 꽃', '그날', '동경' 등과 함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놀라운 토요일'의 두 번째 곡인 박효신의 '좋은 사람'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라는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도레미 멤버들은 "미쳤다", "오늘 난이도 왜 이러냐"며 대부분 다 받아썼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낮은 정답률을 기록했던 평소 모습과 달리 1절, 2절 가사를 구분하는 등 정답에 가장 가까운 가사를 받아쓰며 활약했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울면서'와 '오면서'로 의견이 나뉘었다. 과연 한해가 두 번째 곡의 정답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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