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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윤진이, 유이 시집살이 위해 김추월 휴가 보냈다..."집안일에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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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윤진이, 유이 시집살이 위해 김추월 휴가 보냈다..."집안일에 집중해"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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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유이에게 본격적인 시집살이를 시켰다. 유이가 시집살이를 어떻게 견뎌낼지, 최수종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차화연(오은영 역), 윤진이(장다야 역)가 유이(김도란 역)의 시집살이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정은우(왕이륙 역)은 오랜만에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윤진이는 "오빠 이제 회사 나가는 거냐"고 물었다. 정은우는 "네가 소원이라며. 네가 원하면 하늘의 별도 따다줄 건데, 회사 쯤이야. 기대해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이는 정은우를 끌어안고 기뻐했다.

윤진이는 곧바로 차화연을 찾아가 소식을 전했다. 차화연은 유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던 상황이었다. 차화연은 "지가 뭐라고 우리가 해준 밥 주고 회사에 나가냐"면서 "시어머니가 이쁘다 하고 시아버지가 오냐 오냐 해주니까 무서운 줄 모른다"고 심술을 드러냈다. 

차화연은 유이를 시집살이 시킬 계획을 세웠지만, 윤진이는 "형님이 회사를 그만 둬도 집안일이야 두 사람이 다 할 거다.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 할머니 뒤에서 더욱 기고만장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화연은 "집에 일할 사람이 충분히 많다"며 김추월(여주댁 역)에게 휴가를 줬다. 

김추월이 자리를 비우자 차화연은 유이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들어오라"고 전했다. 김추월은 휴가를 떠나는 차 안에서 최수종(강수일 역)에게 "큰며느리 분을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최수종은 시집살이 계획을 눈치채게 된 상황. 차화연은 유이에게 "집안일에 집중하라"고 다그쳤다. 유이를 향한 차화연의 시집살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최수종이 유이를 어떻게 도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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