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오정세가 부모님이 성남에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취자들은 문자로 오정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슈퍼에 대한 제보를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영화 스윙키즈의 주연배우인 도경수, 오정세, 박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를 듣던 청취자 중 한 사람은 "성남의 아들 슈퍼의 아들 오정세 화이팅"라는 문자를 보냈다.
청취자의 문자를 본 김태균은 "슈퍼집 아들은 예전에 부러움의 대상이었다"고 이야기했고 오정세 역시 "예전에 막 과일도 많이 팔고해서 먹을 것은 풍족했다"며 답했다.
이후 오정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슈퍼를 방문했다는 청취자들이 속출했다. 한 청취자는 "성남의 랜드마크"라고 이야기했고, 또 한 명의 청취자는 "로또명당"이라는 문자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해당 슈퍼에서 오정세의 사인을 받았다는 증언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김태균은 도경수와 박혜수에게 출생지를 물었고, 도경수는 백석, 박혜수는 장안이라 답했다. 김태균은 "도경수는 백석의 아들, 박혜수는 장안의 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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