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위너가 '릴리 릴리(REALLY REALLY)'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릴리 릴리'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한 데 대해 "실감 안 나는 숫자다. 진짜 1억 명이 봤는지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최근 위너는 '릴리 릴리'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하며 억대뷰 그룹에 합류했다. 이는 해외 인지도를 가늠케 하는 지표여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실감이 안 난다"고 밝힌 강승윤은 "채널을 들어가서 봤는데 1억이라는 숫자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열심히 해야겠다, 보답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위너의 '릴리 릴리'는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지난해 4월 발표 이후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최근 1억 뷰를 달성했다.
위너가 19일 오후 6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곡 '밀리언즈'는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팝 댄스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입부에서 흥겨운 기타와 박수 소리로 시작했다면 후렴구에서는 리드미컬한 휘파람 소리와 바운스 있는 킥으로 또 다른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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