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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오승윤에 주먹질 "말도 없이 떠난 주제에"... 신은경·이희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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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오승윤에 주먹질 "말도 없이 떠난 주제에"... 신은경·이희진 당황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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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오승윤에게 주먹질을 날렸다.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과 오승윤은 박원숙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피우며 신은경과 이희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며 갈등을 야기한 신성록과 오승윤이 앞으로 ‘황후의 품격’에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오승윤(이윤 역)에게 “지금껏 태황태후를 모신 건 나다. 말도 없이 떠난 주제에 어디서 큰소리냐”고 역정을 내는 신성록(이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후의 품격' 신성록 오승윤 [사진=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앞서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은 의문의 사건으로 죽임을 당한 박원숙(태황태후 조씨 역)의 장례식장에서 술잔을 올리다가 오승윤에게 제지를 당했다. 이에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은 “너가 어떡해?”라며 깜짝 놀랐고, 이윤은 “폐하가 이럴 자격 있습니까? 여기 있는 누구도 떳떳하게 술잔 올릴 사람 없습니다”라며 분노했다.

또한 ‘황후의 품격’의 이희진(소진공주 역)은 “언제 들어 온거냐. 태황태후가 지금까지 너 보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무심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이윤은 “그러게 잘 좀 지켜주지. 왜 이렇게 만든 거야”라며 되레 그를 나무랐다.

이후 ‘황후의 품격’의 오승윤은 신성록과 몸싸움을 벌인 뒤 “이번에도 잘못이 없다고 우길거냐”면서 “경고하는데 태황태휴의 죽음 똑바로 밝혀”라며 경고했다.

현재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오써니 역)를 비롯해 최진혁(나왕식 역), 신성록, 이엘리야(민유라 역) 등은 박원숙 죽음에 용의자로 몰리며 조사를 받고 있다. 과연 ‘황후의 품격’에서 박원숙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은 누구일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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