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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정영주, 돌싱스타로 '연애의 맛' 합류...이선정·정가은·김새롬, 예능서 이혼심경 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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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정영주, 돌싱스타로 '연애의 맛' 합류...이선정·정가은·김새롬, 예능서 이혼심경 전한 ★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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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 6년 전 ‘돌싱’이 된 정영주는 '연애의 맛' 출연 이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이선정, 김새롬, 정가은 등 이혼 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 스타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25년차 베테랑 배우 정영주가 출연한다. 정영주는 방송 최초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돌입한다.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합류한다 [사진= 정영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48세 늦깎이 연애생도로 ‘연애의 맛’에 합류한 정영주는 "사랑 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2년 만에 소개팅을 처음해본다"는 정영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정영주가 어떻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혼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자신의 심경고백으로 눈길을 모은 스타들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선정이 출연했다. 이선정은 2012년 10월 전남편 전 남편 LJ(엘제이)와 만난 후 45일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이선정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전 남편 엘제이와 이혼에 대해서는 "내가 선택한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괴로웠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선정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가은도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혼인한 이후 지난 1월 남남이 됐다. 현재 정가은은 딸 소이 양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정가은은 이혼한 것에 대해 “(이혼은) 단순한 연애, 이별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며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후회는 없지만 딸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파경의 아픔을 겪은 김새롬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편 이찬오 셰프에게 조언을 남겼다. 김새롬은 "상대방(이찬오)도 나와 같은 아픔 있을 것"이라며 "그 친구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극복해서 더 성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5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1년 4개월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출연해서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혼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고백이후 응원을 받은 스타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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