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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SKT T1 출격, '페이커' 이상혁 선발출전?... 담원 게이밍, 관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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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SKT T1 출격, '페이커' 이상혁 선발출전?... 담원 게이밍, 관심도 ↑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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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SK텔레콤 T1이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케스파)컵' 첫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격변에 가까울 정도의 팀 재편을 선보인 SKT T1은 포지션 별로 최정상급 기량의 선수를 영입했고, 프랜차이즈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드림팀 SKT T1이 첫 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기대감이 크다. 

여기에 내년부터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합류하는 담원 게이밍 역시 출전한다. 앞서 담원 게이밍은 엄청난 스크림 성적 속에 관계자와 선수 사이에서 '돌풍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과연 담원 게이밍이 승강전에서 보여준 저력을 재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SK텔레콤 T1 페이스북 사진 캡처]

 

20일 서울 엑토즈 아레나에서는 오후 5시부터 1라운드 16강 F조 담원 게이밍과 브리온 블레이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F조 경기 이후 8시부터는 G조 SKT T1과 APK 프린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3일차를 맞은 케스파컵은 개막 첫날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2018 LCK 서머 스플릿 이후 챌린저스로 강등된 MVP는 챌린저스 소속 GC부산 라이징 스타(GC부산)에게 세트스코어 2:0 완패를 당했고, 아마추어 팀인 KeG서울(KeG) LCK 중위권 팀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를 제압했다. 이는 케스파컵에서 아마추어팀이 최초로 프로팀을 이긴 사례다.

물론 2일차 경기에서는 LCK 소속팀이 챌린저스 소속팀을 꺾고 승리를 취했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SKT T1과 담원 게이밍의 경기가 이목을 끄는 것도 바로 이 대목이다.

최근 SKT T1 선수들은 솔로랭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합류한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은 손발을 맞춘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솔로랭크에서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담원 게이밍 페이스북 영상 화면 캡처]

SKT T1이 1경기를 무난하게 승리한다면 지난 19일 진에어 그린윙스와 같이 라인업 전면교체를 통해 폭넓은 선수 기용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SKT T1은 더블 스쿼드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뎁스를 가지고 있다.

2018 LCK 서머 스플릿 당시 최악의 부진을 겪은 이상혁이 경기력을 회복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지난 시즌 SKT T1은 상체에서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미드라이너 이상혁마저 부진에 빠졌다. 선수단 개편 이후 이상혁이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풍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담원게이밍 역시 주목해야 한다. 담원 게이밍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선수 사이에서 뛰어난 캐리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2018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IG 김정수 감독이 코치로 합류했다는 사실도 담원게이밍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올해의 케스파컵은 예년에 비해 유독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내년 스프링 스플릿 강력한 상위권 후보로 지목되는 두 팀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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