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연애의맛' 정영주가 "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당찬 고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돌싱스타 정영주의 솔직한 고백으로 '연애의맛'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맛'은 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히며 6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정영주는 "아들에게 방송 출연을 알리자 3초간 정적이 흘렀다. 엄마에 대해서 만큼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잘 해봐'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정영주는 절친인 배우 황석정을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정영주는 "사랑주며 사랑받고 예뻐지고 싶다"면서도 "40대인 내 연애방식이 상대방에게 구식으로 보이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석정은 정영주를 위해 조언을 남겼다. 황석정은 좋은 기회를 잘 살려보라고 조언했고, 친구의 응원에 힘입은 정영주는 꽃단장을 하고 서점에 도착해 소개팅남과 조우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연애의맛'은 김종민-황미나, 이필모-서수연, 구준엽-오지혜 커플의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새로 합류한 여성출연자 정영주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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