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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은? "했던 말 기억해줄 때"... 양세형 "현찰 1억" 언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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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은? "했던 말 기억해줄 때"... 양세형 "현찰 1억" 언급한 이유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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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의 제니와 양세형이 ‘현실남매’ 케미를 뽐냈다. 특히 ‘미추리’의 제니는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 베스트5를 고백하면서 남심을 흔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추리’에서는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 1위는 예전에 내가 했던 말들을 기억하고 해줄 때”라고 말하는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추리‘의 제니 양세형 [사진=SBS ‘미추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미추리’의 제니는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 2위로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 줄 때”를 꼽았다. 이에 ‘미추리’의 장도연은 “상대방이 신경써주는 거 좋아하는 구나”라며 제니의 생각을 추리했다.

하지만 ‘미추리’ 멤버들이 쉽게 정답을 맞추지 못하자 유재석은 “3위는 추운 날 겉옷 벗어줄 때, 4위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 손으로 가려줄 때”라고 말해 더 큰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미추리’의 양세형은 “네가 준비해달라고 한 현찰 1억이야”라는 대답을 내놓으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추리’의 강기영 역시 “비 올 때 코트로 가려줄 때”라는 오답을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미추리’의 유재석은 “제니가 구두를 신었을 때입니다”라며 힌트를 줬고, 장도연은 “휴족 시간을 챙겨줬을 때. 공감 아냐?”라면서 제니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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