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07 (금)
'비밀과 거짓말' 이중문 "오승아 없이 혼자 잘해낼 것"...서인석, 진실 알고 분노
상태바
'비밀과 거짓말' 이중문 "오승아 없이 혼자 잘해낼 것"...서인석, 진실 알고 분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5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비밀과 거짓말' 이중문이 진실을 터트린 오승아에게 분노했다. 오승아는 매몰차게 돌아섰고 이중문은 홀로 이를 갈았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이중문(윤재빈 역)과 오승아(신화경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중문은 자신이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서인석(오상필 역)에게 말해버린 오승아에게 분노했다. 

 

[사진=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쳐]

 

이중문은 "할아버지는 여전히 날 손자로 생각하신다. 화경 씨가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아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는 "과연 그럴까. 재빈 씨는 회장님을 모른다. 원하는대로 살아봐. 어차피 곧 죽게 되겠지만"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중문은 "난 안 죽어, 난"이라며 "화경 씨 없어도 혼자 잘해낼 수 있다고"라며 이를 갈았다. 서인석은 이중문, 오승아를 비롯해 박창민(윤창수 역), 김희정(허용심 역)까지 잡아들였다. 

이중문의 피를 뽑아 직접 친자 확인을 진행한 서인석은 이일화(오연희 역)에게 "너까지 미성을 탐내고 있었냐"며 분노했다. "지키고 싶었다"는 이일화의 설명이 서인석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