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나쁜형사'는 8% 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가 돌아왔다'의 주인공 유승호(강복수 역)와 조보아(손수정 역)는 과거 뒤틀려 있던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게 됐다. 앞으로 조보아는 유승호의 편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나쁜형사'에서 연쇄 살인범 김건우(장형민 역)은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이설(은선재 역)은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가 시청률 동반상승했다. 동시간대의 두 드라마가 시청률 쌍끌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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