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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소+돼지 쌈 어때?"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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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소+돼지 쌈 어때?"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2.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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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에 '먹사부'로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이 등장한 가운데 육성재가 매력적인 질문을 쏟아내 시부들의 호감을 샀다. 반면 '대상' 이승기는 다소 불쾌한 질문으로 사부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먹방의 대가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이 사부님으로 등장해 멤버들과 연말정산을 갖는 시간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에 '먹사부'로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이 등장한 가운데 육성재가 매력적인 질문을 쏟아내 시부들의 호감을 샀다. 반면 '대상' 이승기는 다소 불쾌한 질문으로 사부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새해를 앞두고 등장한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기굽기 스킬과 먹는 팁을 대방출하며 회식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날 돼지고기집에 모인 멤버들과 먹사부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회식이 시작되자, 막내 육성재는 "혹시 돼지고기와 소고기 조합은 어떠냐. 그런 건 먹어본 적이 없다"고 질문했고, 사부들은 그의 재기를 칭찬했다.

앞서 "살코기 비계 비율은 6대4다"며 돼지고기의 정석 비율을 전한 김준현은 제자 육성재의 질문에 감탄한 뒤, "평양 한우에 제주 흑돼지 조합을 꼭 먹고 싶다"며 큰 바람을 전했다.

두 가지 쌈을 모두 먹은 육성재는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조합이 엄청나다. 육즙이 조화롭다"며 미소를 보였다. 육성재의 반응에 '먹사부' 김민경·김준현·유민상·문세윤이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는 사이 이승기는 "설마 이걸 다 구울거냐"고 말해 1차 화를 돋웠고, "하루에 몇끼 먹느냐"고 질문해 2차로 화를 내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우리도 세 끼 먹는다. 하지만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할뿐"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이게 웃음을 선사했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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