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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전준주), 유흥업소서 욕설 시비 끝에 입건… 경찰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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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전준주), 유흥업소서 욕설 시비 끝에 입건… 경찰조사中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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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유흥업소에서 업소 직원과 시비 끝에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3일 동아일보는 왕진진이 쌍방 모욕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왕진진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유흥업소에서 룸 이용 시간을 연장해줄 것을 요구하다가 해당 업소 영업부장 한 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사진=스포츠Q DB]

 

왕진진은 업소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며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담당한 서초경찰서는 왕진진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왕진진과 말다툼을 벌인 업소 주인 A씨도 함께 입건됐다.

왕진진은 지난 2018년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왕진진은 사기 혐의로 여러차례 경찰의 조사를 받는 등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18년 9월에는 부부싸움으로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낸시랭은 지난 2018년 10월 왕진진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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