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배우 고주원이 TV조선 '연애의 맛'에 합류한다.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 예고편에 모습을 비춘 고주원은 짧은 등장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고주원이 '뇌섹남' 배우로 잘 알려진 가운데, 대표적인 엘리트 배우 하석진, 이상윤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81년생인 고주원은 지난 2003년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소문난 칠공주' '왕과 나'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 배우로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다.
고주원은 안정된 연기력과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뇌까지 섹시한 면모를 자랑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기 때문.
또 고주원은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수능 성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수능 400점 만점에서 380점 후반을 기록했다고 고백했다.
1982년생인 하석진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공대계의 '뇌섹남'으로 잘 알려진 그는 현재 tvN '문제적 남자'에 고정 출연하면서 유감없이 지적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이외에도 '뇌섹남'으로 알려진 배우에는 하석진과 이상윤이 있다.
1981년생인 이상윤 역시 연예계에서 소문난 고학력자다. 그는 2000년도 수능에서 370점대 점수를 획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연애의 맛'은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필모, 김종민이 '연애의 맛'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난 가운데 '뇌섹남'으로 많은 여성 팬을 가지고 있는 고주원의 출연 소식에 연에계 대표 '뇌섹남' 스타들이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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