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크리에이터 퓨어디가 직접 만든 특수 분장용 치아를 두고 "예쁘다"고 하자, 방송인 이영자가 "우리와 미적 기준이 다르다"고 질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특수 분장 크리에이터 퓨어디가 첫 출연했다.
퓨어디는 약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특수 분장과 뷰티 메이크업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퓨어디는 얼굴 한 쪽은 영화 '베놈' 분장으로, 나머지 한 쪽은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하기로 계획했다.
퓨어디는 물라스틱을 뜨거운 물에 넣고, 이를 치아 모형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본 뜬 석고상에 대보면서 "예쁘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이영자는 날카롭고 무서운 모양의 치아를 보고 좋아하는 퓨어디에게 "미적 기준이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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