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베리굿 조현이 전투사격 평가에서도 우주소녀 은서에게 패하고 말았다. 조현은 아쉬운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베리굿 조현과 우주소녀 은서가 전투사격 평가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은 은서에게 앞서 진행한 체력단련부터 매번 뒤쳐졌던 만큼 "이번엔 끝장을 내겠다. 사격에 목숨을 걸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은서와 함께 전투사격 평가를 시작한 조현은 스타트가 좋았지만, 후반부에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조현은 합격 기준인 12발을 채우지 못한 11발을 맞춰 불합격했다. 

반면 은서는 13발을 모두 맞추며 만발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이는 군필자인 멤버들도 이루어내지 못한 쾌거였다. 이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조현은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인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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