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주먹왕 랄프2'가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거듭났다. '아쿠아맨'은 '주먹왕 랄프2'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2달이 넘었지만 박스오피스 순위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퀸 열풍'을 실감케 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먹왕 랄프2'는 개봉 2일만에 22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먹왕 랄프2'는 10년만의 '주먹왕 랄프' 후속작으로 각종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먹왕 랄프2'의 쿠키영상도 관심을 모은다. 쿠키 영상은 두 개로 '주먹왕 랄프2'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들이다.
'아쿠아맨'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2월 19일에 개봉한 '아쿠아맨'은 저스티스리그의 일원인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4DX 상영 역시 호평받으며 영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은 2019년에도 계속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했지만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누적관객수 94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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