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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고현정, 장하란 제치고 변희봉 옆자리 차지... 국일 그룹 승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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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고현정, 장하란 제치고 변희봉 옆자리 차지... 국일 그룹 승계 받을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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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의 변희봉이 고현정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의 고현정은 변희봉의 딸인 장하란보다 더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국일 그룹 승계를 기대케 만들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는 “오늘부터 여기 앉아”라는 변희봉(국현일 역)의 말에 장하란(국종희 역)의 어깨를 밀치고 옆자리를 차지한 고현정(이자경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고현정 장하란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의 고현정은 서슬이 시퍼런 눈빛으로 직접 반지를 만드는 장면을 통해 내면을 알 수 없는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고현정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였다.

이후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고현정은 독서토론을 하고 있는 변희봉, 권혁(국종섭 역), 정준원(국종복 역), 장하란 가족을 찾았다. 비록 고현정은 국 씨 가문의 혈육이 아니지만 가족 모임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변희봉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현재 상황을 시사했다.

뿐만 아니라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변희봉은 원하는 대답을 하지 못한 차녀 장하란을 일으켜 세운 뒤 자신의 옆자리에 고현정을 앉혔다. 때문에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권혁과 정준원, 장하란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고현정을 노려봤지만, 고현정은 태연한 듯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점차 네 사람의 갈등이 첨예해질 것을 예고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고현정은 손병호(백도현 역)를 앞세워 박신양(조들호 역)을 지속적으로 위기에 몰아넣을 것으로 보인다. 국일 그룹과 변희봉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지속적인 악행을 이어갈 예정인 고현정이 앞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어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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