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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2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홀릭스' 사랑에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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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2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홀릭스' 사랑에 보답한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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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가수 윤하가 팬클럽 홀릭스를 위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9일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윤하가 한국 데뷔 13년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홀릭스'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고 밝혔다.

 

[사진 = C9 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윤하(YOUNHA) 2019 Y.HOLICS 3rd FANMEETING’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오는 2월 9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되며, 윤하와 홀릭스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일간의 연말 콘서트 ‘편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하는 콘서트 마지막 날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고, 이와 같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해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팬미팅은 올해로 한국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윤하의 첫 번째 공식 팬미팅으로 윤하와 팬클럽 홀릭스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윤하는 지난 연말 콘서트에 앞서 콘서트 포스터 현장 공개부터 팬클럽 '홀릭스(Y.HOLICS)' 3기의 선예매 티켓팅 참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고 덧붙여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어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04년 9월 1일 일본에서 '유비키리(ゆびきり, 약속)'로 데뷔한 윤하는 애니메이션 블리치 엔딩곡이자 두 번째 싱글인 '호우키보시 (ほうき星, 혜성)'가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윤하는 2년 뒤인 2006년 12월 4일 한국에서 디지털 싱글 '오디션(Audition)'을 발표하고 한국에서 데뷔한 뒤 2012년 최연소로 MBC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하는 등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데뷔 13년만에 개최되는 윤하의 첫 팬미팅은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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