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한끼줍쇼' 데프콘 "기해년 결혼 소망" 딘딘 '전 여친 집 조우' 동부이천동 한끼 결과는?
상태바
'한끼줍쇼' 데프콘 "기해년 결혼 소망" 딘딘 '전 여친 집 조우' 동부이천동 한끼 결과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09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끼줍쇼'에 데프콘과 딘딘이 게스트로 나서 한끼 식사에 도전한다.

9일 JTBC ‘한끼줍쇼’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데프콘과 딘딘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부이촌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제공]

 

이날 데프콘은 "2019년도엔 귀인을 많이 만난다고 했다"며 성공을 자신했지만, 이어진 거절에 실망했다고. 하지만 데프콘은 희망을 잃지 않고 "호동이 형은 그 귀인이 아니었나 보다"라며 농담을 더해 현장에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의 관계자는 "이날 자신의 새해 소망으로 연애 결혼을 꼽은 데프콘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제작진의 관심을 끌었다"고 녹화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을 희망으로 꼽은 데프콘과 달리 함께 도전에 나선 딘딘은 전 여자친구의 집앞을 지나치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에서 시작된 벨 도전에서 스스로를 '동부이촌동의 아들'이라고 칭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자, 어머니 이름을 대며 "혹시 김판례 권사님 아시냐?"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끼에 열심히 도전하던 중 딘딘은 한 아파트 앞에서 "여기 전 여자친구 집인데..."라며 말끝을 흐려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한끼 도전에 나선 동부이촌동에 대해 제작진은 "'동부이촌동'이라 불리는 이촌1동은 오래된 아파트와 초고층 신식 아파트가 어우러진 동네"라며 "서울 도심 어디든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면서, 한강을 품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해 유명 연예인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고 전했다.

'동부이촌동의 아들' 딘딘과 1세대 래퍼 데프콘의 활약상은 9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