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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임윤호, 신고은 해고 막기 위해 황보미와 약혼? 서도영, 신고은 향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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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임윤호, 신고은 해고 막기 위해 황보미와 약혼? 서도영, 신고은 향한 ♥고백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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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강남스캔들' 최서준(임윤호 분)이 은소유(신고은 분)의 해고를 저지하기 위해 명지윤(황보미 분)과 약혼할 위기에 처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이 은소유에게 마음을 고백한 가운데, 최서준이 은소유의 해고를 놓고 명지윤과의 약혼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앞서 최서준과 명지윤의 약혼 발표날, 홍백희(방은희 분)는 두 사람의 약혼을 막기 위해 계략을 세웠다. 함께 출장을 떠난 최서준과 은소유를 지방에 묶어두고, 두 사람의 상경을 미룬 것.

결국 약혼 발표는 무산됐고, 최진복(임채무 분)은 분노에 찼다. 홍백희는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은소유를 최진복의 집으로 불러들여 무릎을 꿇게 했다. 이어 홍백희 자신도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최서준은 은소유에게 대신 사과했다. 하지만 은소유는 "들어가서 재롱 떨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이고 매몰차게 돌아섰다. 이후 최서준은 홍세현에게 전화해서 은소유를 달래줄 것을 부탁했다. 

홍세현은 집 앞에서 은소유를 기다리고 있었다. 홍세현은 은소유를 안으며 "선 넘어 내 쪽으로 오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 은소유에게 숨쉴 곳이 되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같은 시간, 최서준은 최진복에게 약혼을 강요당했다. 최진복은 최서준에게 은소유의 해고와 명지윤과의 약혼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종용했다. 최서준은 최진복의 강경한 태도에 고민에 빠졌다.

최서준은 자신도 모르게 은소유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최서준이 명지윤과의 약혼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홍세현 역시 은소유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은소유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갈등이 예고되는 가운데, 세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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