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무적핑크 작가의 '조선왕조실톡', 강호진 작가의 '호랭총각', 강기언 작가의 '완벽하지 않은 키스'는 휴재 중인 가운데, 김용키 작가의 '타인은 지옥이다' 완결 후기가 일요웹툰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시 공개된 네이버 일요웹툰 조회수 순위에 따르면, 김용키 작가의 '타인은 지옥이다'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석 작가의 '조의 영역'과 김세훈 작가의 '열렙전사'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또 서패스·김진석 작가의 '약한영웅'은 4위, 김호드 작가의 '연애의 정령'은 5위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작가의 완결 후기였다. 88회로 마무리를 짓게 된 '타인은 지옥이다'가 도전만화 이후 약 1년 만에 연재가 끝이 난 것이다. 김용키 작가는 해당 작품에 자전적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키 작가는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이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더 좋은 만화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별점순으로는 라마 작가의 '내일', 이혜 작가의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9.98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엄재경·호패 작가의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남지은·김인호 작가의 '패밀리 사이즈'가 9.97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특히 김호드 작가의 '연애의 정령'은 9.96점을 받으며 별점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연애의 정령'은 유일하게 조회수와 별점 순위 모두 톱5를 기록한 웹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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