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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이청아 父·배윤정 母, 카트 체험 전 피카츄·마리오로 깜짝 변신…이청아·배윤정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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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이청아 父·배윤정 母, 카트 체험 전 피카츄·마리오로 깜짝 변신…이청아·배윤정 반응은?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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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아모르파티' 이청아의 아버지가 피카츄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피카츄 의상을 입고도 "아모르파티"라고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의 어머니 역시 마리오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싱글 황혼들이 마지막 기항지 도쿄에 도착, 하라주쿠와 시부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아모르파티'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싱글 황혼들은 길거리에 파는 크레페를 먹으면서 시부야로 이동했다. 손동운이 싱글 황혼들을 위해 준비한 것은 바로 도심 카트 투어였다. 카트에 몸을 싣고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어서 젊은 이들에게도 인기라고.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카트에 오르기 전 캐릭터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싱글 황혼들은 각자 입고 싶은 옷을 진지하게 고르기 시작했다. 

먼저 이청아 아버지는 피카츄 의상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그는 평소 패션철학대로 깔맞춤을 위해 피카츄 의상을 택했는데, 귀여운 캐릭터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배윤정 어머니는 마리오 의상을, 하휘동 아버지는 도널드덕 옷을 착용했다. 이때 이청아 아버지는 김연자의 노래 '아모르파티'를 불러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 

이를 지켜보던 자녀 패널들은 어린 아이들이 입을 법한 캐릭터 옷을 입고 신난 부모님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청아는 “저 피카츄가 우리 아빠가 맞냐”며 평소와는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배윤정은 “마리오 의상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어머니를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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