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 탑'이 네이버 월요 웹툰 중 조회수 1위에 등극했다. '신의 탑'은 매주 흥미진진한 전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월요웹툰 조회수 1위를 수성하고 있다.
14일 0시 공개된 네이버 월요 웹툰 조회수 순위에 따르면, SIU 작가의 '신의 탑'이 1위를 차지했다. 설이, 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와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또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는 4위, 자까 작가의 '대학일기'는 5위에 올랐다.
이날 '신의 탑' 2부 336화는 에반켈이 밤에게 오브 사용법을 알려주려고 마음을 먹은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이는 전편의 댓글에서 한 독자가 이미 예측했던 전개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SIU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불지옥 강의로 성적이 쭉쭉 오른다는 1타 강사 에반켈"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시간 별점순으로는 두부 작가의 '유일무이 로맨스', 손하기 작가의 '오늘의 순정망화', 허니비 작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루아니, 레임 작가의 '닥터 하운드' 등이 1위를 거머쥐었다. 까마중 작가의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꼬모소이 작가의 '홍차리브레'도 9.9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재연재 중인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 역시 별점 9.9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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