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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중훈X신현준, 29년 절친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디스전+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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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중훈X신현준, 29년 절친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디스전+먹방'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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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배우 박중훈과 신현준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환장(?)의 호흡을 자랑하며 29년 절친 케미를 제대로 발산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박중훈, 신현준이 출연, 2019년 첫 냉장고를 공개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 캡처]

 

박중훈과 신현준의 환상 케미는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박중훈과 신현준이 서로를 향한 디스 공세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 것. 

박중훈은 신현준이 술자리에서 "야, 중훈아"라고 말했지만 화를 낼 수 없었던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후배들이 잘 따르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지갑이 빠른 편"이라고 밝혔다. 이때 신현준이 박중훈에 대해 "우리나라에 ‘더치페이’ 정착을 시도하신 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중훈과 신현준의 폭로전이 끝난 뒤에는 거침없는 먹방이 이어졌다. 박중훈은 쉐프들의 면 요리, 김치 요리를 시원시원하게 먹어치우며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후 자리에서 일어나 엄지를 치켜들고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신현준도 일어나 박중훈과 데칼코마니 댄스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박중훈과 신현준의 치열한 폭로전과 두 사람을 춤추게 한 요리는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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