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펀치가 타이틀곡 ‘이 마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김민재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펀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펀치는 “정말 완벽한 배우다.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김민재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날 펀치는 뮤직비디오에서 애틋한 감성을 표현한 김민재에게 “나랑 친한 동생이 주인공으로 출연해줘서 정말 영광이다. 언젠가 또 도움을 청했을 때 흔쾌히 받아줬으면 좋겠다”면서 다음 약속을 기약했다.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을 통해 ‘밤 3부작’을 완성한 펀치가 데뷔 5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펀치는 특유의 이별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 애절한 가사들로 대중들에게 ‘펀치표 발라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펀치의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에는 타이틀곡 ‘이 마음(Heart)’을 비롯해 ‘눈꽃처럼’,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키스 미(Kiss Me)’, ‘이 밤의 끝’ 등 다섯 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타이틀곡 ‘이 마음’은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마음을 시간과 계절에 비유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높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발매하는 곡마다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섭렵한 펀치가 ‘드림 오브 유’를 통해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트윗하기

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