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애의 맛’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서 ‘연애의 맛’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무려 1%P 하락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던 터라 특별함을 더했다. 5%대로 재진입한 ‘연애의 맛’이 시청률 6%를 돌파할 수 있을까?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매회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오지혜가 구준엽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의 맛’의 구준엽과 오지혜는 특유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심쿵 유발은 물론, 실제 부부 못지않은 호흡으로 안방극장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연애의 맛’은 지난 방송에서 4%대로 추락했던 시청률을 다시 5%대로 끌어올려 목요 심야 예능 1인자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연애의 맛’은 지난해 9월 첫 방송 당시에는 1-2%대 시청률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5%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TV조선의 효자 예능으로 거듭났다.
오지혜 구준엽 커플뿐만 아니라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등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는 다양한 커플들의 모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연애의 맛’. 과연 앞으로 ‘연애의 맛’의 커플들이 어떤 케미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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