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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페트리 부인 관심 속 빌푸·사미·빌레 재방문에 시청률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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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페트리 부인 관심 속 빌푸·사미·빌레 재방문에 시청률 5% 돌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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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페트리 부인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호감 3인방 핀란드 페트리 친구들이 재방문했다. 시청자들과 반가운 재회에 시청률도 5%를 넘어섰고 핀란드의 페트리 부인이 한국인이란 사실도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5.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호감 3인방 핀란드 친구들이 재방문했다. [사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전일 방송에서 가장 시선을 끈 건 핀란드의 페트리 부인의 국적이다. 핀란드 페트리 부인은 한국 사람으로 이날 방송에서 페트리는 지난해 7월 태어난 아들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다.

1년만에 한국을 재방문한 핀란드 친구들 빌푸·사미·빌레의 근황도 시선을 끌었다. 방송 출연 이후 SNS 스타가 됐다며 좋아한 빌레, 새로운 직장을 구한 뒤 한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한 사미, 그리고 7kg이나 폭풍감량해 슬림한 체형으로 돌아온 빌푸까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핀란드 페트리 친구들은 숙소 또한 한국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홍대 인근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한국인 입맛을 뽐내며 첫끼로 한정식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4%대까지 올랐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시청률은 이날 5%를 무난히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케이블 가구 시청률 순위 2위에 오르며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인기 드라마 '남자친구'의 뒤를 이었다.

2017년부터 방영 중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그동안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핀란드, 인도,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들을 초대했다. 이들의 한국 여행기는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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