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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운우리새끼' 전진, 가슴 아픈 가족사 고백 불구 10주 만에 시청률 20%대 붕괴... 18%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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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운우리새끼' 전진, 가슴 아픈 가족사 고백 불구 10주 만에 시청률 20%대 붕괴... 18%대로 추락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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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미운우리새끼’는 지난해 11월 방송 이후 꾸준히 20%대 시청률을 유지해왔지만, 10주 만에 18%대로 추락한 성적을 보여 아쉬움을 안겼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1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3.8%P 하락한 수치다.

 

‘미운우리새끼’ 전진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유한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2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미운우리새끼’의 전진은 친어머니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미운우리새끼’는 3주째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대 시청률이 붕괴된 성적을 나타냈다. 앞서 ‘미운우리새끼’는 일요일 심야에 방송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SBS의 효자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터라 안타까움은 더했다.

매회 스타 부모님들의 유쾌한 말솜씨는 물론,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게스트들의 매력이 앞으로 시청률 상승세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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