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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블리블리' 임블리 임지현부터 김수미·김희경까지 뷰티 인플루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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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블리블리' 임블리 임지현부터 김수미·김희경까지 뷰티 인플루언서는?
  • 김희주 기자
  • 승인 2019.01.2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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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희주 기자]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가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할인 행사로 여성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인플루언서 임지현의 쇼핑몰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재주목 받고 있다.

21일 임블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브랜드 대상 3관왕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블리블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블리' 임지현 [사진 = '임블리' 임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블리블리는 뷰티 브랜드 부문 대상인 2018 소비자의 선택, 베스트 라이징 브랜드 부문인 2018 코스모폴리탄 뷰티 어워드, 저자극 스킨케어 부문 대상인 2018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까지 을 포함해 총 11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는 27일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임블리' 임지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만 명을 자랑하는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개설한 유튜브 채널 또한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블리' 임지현처럼 많은 팔로워 수를 지닌 뷰티 인플루언서는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개코 부인 김수미가 꼽힌다. 21일 현재 인스타그램 기준 36만8000팔로워를 자랑한다. 

개코 부인 김수미는 '유이라'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CEO다. 특히 일명 인스타그램 감성의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운 해당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도 입점할 정도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수미는 최근 셀럽들과의 친분은 물론 뷰티 관련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남편인 개코보다 더 활약 중인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예인 남편보다 더 많은 돈벌이로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도 있다. 바로 김기방 부인 김희경이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기방은 뷰티 사업 중인 아내 자랑으로 시선을 끌었다. 당시 김기방은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일"이라며 부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뽐냈다. 

김기방은 "지난해 초 이후로 아무런 일이 들어오지 않았다"면서도 "(아내 덕분에)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유명 인터넷 쇼핑몰인 '바가지머리'를 운영했던 김기방 아내 김희경 씨는 현재는 친언니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을 운영 중이다. 앞서 언급된 임블리 임지현과 개코 부인 김수미보단 적은 팔로워를 보유 중이지만 15만 명 이상 누리꾼들이 인스타그램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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