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마풍도(재희 분)가 심청이(이소연 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에 괴로워하고 있는 이소연은 그런 재희에게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5회에서는 방덕희(금보라 분)의 구박에 좌절하는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연의 공모전 합격에 금보라는 그림을 찢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울고 있는 이소연 앞에 재희가 등장헀다. '용왕님이 보우하사'에서 재희는 "너가 특별하게 보인다. 그런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소연에게 끌리는 이유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소연은 재희의 절절한 고백에도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남다른 초능력으로 미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소연은 재희와 우연히 만나 좌충우돌 인연을 쌓았다.
이후 이소연은 자신을 위로하는 심학규(안내상 분)에게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오늘은 안 괜찮다. 아빠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양어머니 금보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용왕님이 보우하사'에서 재희의 호감이 이소연에게 닿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용왕님이 보우하사'가 독특한 스토리로 전개 초반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