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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야구의 콜라보' 키움히어로즈, 임은주 단장 체제로 새 시즌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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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야구의 콜라보' 키움히어로즈, 임은주 단장 체제로 새 시즌 맞이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1.22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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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콜라보는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간판을 바꿔달고 새롭게 시작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임은주(53) 강원FC 전 대표이사를 KBO리그 최초 여성단장으로 앉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임은주 전 FC안양 단장을 키움히어로즈의 새로운 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 키움증권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경영 및 운영관리 개선안의 일환으로 허민 전 고양 원더스 구단주를 이사회의장, 프런트 역량 강화를 위해 임은주 전 FC안양 단장을 키움히어로즈의 새 단장(사장) 자리에 앉혔다.

 

▲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 최초의 축구 여성 국제심판이자 프로축구 구단에서 단장을 역임했던 임은주 씨에게 신임 사장 겸 단장을 맡기기로 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한국 최초의 축구 여성 국제심판으로 이름을 알린 임은주 신임 단장은 남자 프로축구 무대에서 다년간 대표이사와 단장을 역임하며 어려운 구단을 강직하게 이끌며 리더십을 보여줬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강원FC의 대표이사를 맡았던 그는 2017~2018년 FC안양의 단장으로도 활약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과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으로 바쁘게 보내온 임은주 신임 단장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임은주 신임 단장을 현재 구단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앞으로 구단을 더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적임자로 판단했고 사장 겸 단장으로 전격 영입하게 됐다.

임은주 신임 단장은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회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프로포즈를 받고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박준상 사장의 히어로즈에 대한 비전과 설득에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스포츠 경영적인 측면에서 프로야구단은 선수단과 프런트의 전문적분업화가 잘 돼 있다. 새로운 스폰서와 새롭게 시작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함께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2017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2년 간 단장 직을 수행한 고형욱 전임 단장은 스카우트 상무이사로서 구단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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