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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자체최저시청률 기록한 이유는? 5%대 붕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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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자체최저시청률 기록한 이유는? 5%대 붕괴 '아쉬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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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내의 맛’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아내의 맛’은 지난해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2.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3.2%P 하락한 수치다.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함소원 진화 부부의 과거 방송분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타는 ‘특별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내의 맛’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시부모님과 효도 여행을 떠난다는 방송을 예고한 바 있어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샀다.

방송 직후 ‘아내의 맛’ 시청자들은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게 아니냐”, “내 눈을 의심했다” 등 갑작스러운 ‘특별판’ 방송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때문에 ‘아내의 맛’은 줄곧 유지해오던 5%대 시청률이 붕괴, 2%대로 추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 부부들의 소소한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아내의 맛’은 평소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의 반전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조선 효자 예능이다. 앞으로 ‘아내의 맛’이 어떤 색다른 내용으로 시청률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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