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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포츠산업 변화시킬 6대 이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25 11:25 | 최종수정 2019.01.25 18: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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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베팅, 생체인식, VAR, 스트리밍, 웨어러블, e스포츠.

2019 스포츠산업을 변화시킬 이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24일 새해 스포츠산업 동향을 전망하며 6가지 전망을 내놓았다.

◆ 경기장에서의 스포츠베팅

지난해 5월 미국 대법원은 스포츠 도박을 합법화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스포츠도박을 합법화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베팅이 평범하게 보편화된다는 게 분명해졌다.

 

▲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 중인 하키 팬.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의 많은 주들이 스포츠도박을 수용함과 동시에 규제 당국은 선수와 리그 그리고 도박꾼들을 보호하는 법을 통과시키기 시작했다. 팬들은 이런 움직임보다 경기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베팅을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크다.

인터랙티브 모바일 게임 제조업체 엑스페리얼의 CEO인 알렉스 헤르텔은 “스포츠도박은 도박이 아니다. 도박꾼들의 욕망과 몇몇의 스포츠도박꾼들을 쫓아낼 규제와의 균열을 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초현실적인 기술들을 선보여 그들을 머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모바일 발권 및 생체인식

2019년 모바일 티켓팅은 원하는 장소의 통로를 통과하기 위한 아주 평범한 행동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중요시 될 전망이다. 팬들은 여러 인증을 위해 자신의 생체인식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미국 티켓마스터에서 시트긱까지 주요 티켓팅 회사들은 주요 스포츠단이 좌석 가격과 입장하는 팬들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1·2차 발권 시장을 한 데 묶어놓았다.

미국프로미식축구(NFL)가 더 많은 2차 시장 판매를 통제하기 위해 2017년 티켓마스터와 제휴를 확장한 후 지난해 더 많은 팀들이 모바일 우선 티켓팅 전략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매해 갱신 중인 계약에 생체인식 통합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생체인식은 티켓팅에 대폭 적용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생체인식업체 클리어는 메이저리그(MLB) 티켓팅 회사 티켓츠닷컴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의 일환으로 티켓츠닷컴의 API를 활용, 회원들이 자신의 클리어 프로필을 MLB닷컴 계정에 연결함으로써 지문인식을 통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동의했다. 가까운 시일 내 안면인식도 추가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 제휴는 2019시즌 MLB 구장에서 시범 실시될 계획이다.

생체인식 검증은 출입문을 넘어 경기장 내로 확대될 것을 예고하는 바, 클리어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여 시애틀 연고 프로스포츠 팀 경기에서 맥주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기로 승인받았다. 테스트를 거친 후 미국 타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규제당국과 협의하는 중이다.

◆ VAR(비디오판독시스템, Video Assistant Referees)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 쓰인 VAR은 토너먼트 경기에서 심판을 돕기 위해 사용됐다. 62경기 만에 16번의 경기 내용을 뒤집었다.

이 시스템에는 레드카드 위반이나 오프사이드 벌칙과 같은 위반 사항을 발견할 수 있는 자동 3차원 라인 시스템이 배치돼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의 도움을 받는다.

월드컵 이후 많은 리그가 VAR 기술을 채택하기로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2019시즌 VAR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8강부터 VAR이 시행되고 있다.

 

▲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VAR.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스트리밍 및 통합

미국 내에는 라이브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이로 인해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분열된 시장이 생겨나고 팬들은 기존의 케이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2019년 스트리밍 시장 브랜드는 주요 스포츠뿐만 아니라 틈새시장을 아우르는 새로운 디지털 권리를 빠르게 확신시켜나갈 것이다.

ESPN플러스는 비인기 스포츠 경기를 반영했다. DAZN은 전투 스포츠에 중점을 두고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NBC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NBC 스포츠골드에서 스키나 모토크로스와 같은 틈새 스포츠로 보다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다.

◆ 웨어러블 및 개인정보

웨어러블과 무선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분석자들은 팬과 코치의 끝없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수들에게 데이터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프로스포츠에서 착용 가능한 기기의 확산과 함께 기술 혁신은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를 계속 밀어낼 것이다.

NFL의 공동단체교섭(CBA, 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은 2020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리그와 선수노조협회(NFLPA, National Football League Players Association) 간 협상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표면화될 전망이다. NFLPA와 웨어러블 개발업체 웁(Whoop)의 계약 조건에 따라 NFL 선수는 데이터 소유권을 갖고 NFLPA의 라이센스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데이터를 상업화할 수 있다.

 

▲ e스포츠는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 e스포츠 확대 

NBA 2K의 출범과 스포츠 프랜차이즈의 스포츠 팀 투자로 전례 없는 속도로 기존의 스포츠와 e스포츠가 융합되는 가운데 2019년 이런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개조자동차경기연맹(NASCAR,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Car Auto Racing)은 이미 e스포츠 리그에 뛰어들겠고 발표했다.

NFL은 더디게 나아가고 있지만, 뉴욕 본사를 기반으로 ‘전략적 계획, 파트너 관리, 리그의 경기 실행’을 이끌 인력을 모색 중으로 2019년에는 매든 NFL 게이머가 프로로 갈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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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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