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쇼챔피언'의 체리블렛이 상큼 발랄을 넘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체리블렛’의 지원과 해윤은 고혹적인 눈웃음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최고의 인기 걸그룹 ‘AOA의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체리블렛이 '큐앤에이(Q&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 챔피언’ 방송에서 체리블렛은 절도 있는 춤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안겼다. 또한 체리블렛은 동작이 많은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쇼! 챔피언’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체리블렛의 지원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해맑은 미소와 특유의 청량미 넘치는 표정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해윤 역시 메인보컬로서 감미로운 보이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체리블렛은 지난 2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매 후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인조 걸그룹이다. 체리블렛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열 명의 소녀들이 앞으로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심 사냥에 나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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