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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몇부작? 장나라, 신성록에 "제 처소로 오세요" 합방 제안 수락... 최진혁, 이희진에 이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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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몇부작? 장나라, 신성록에 "제 처소로 오세요" 합방 제안 수락... 최진혁, 이희진에 이별 통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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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가 신성록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특히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는 신성록 몰래 혼자만의 계략을 꾸미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합방 소식에 신나하는 신성록(이혁 역)을 바라보며 “오늘 밤 아주 긴 얘기를 나눠보자고 이혁. 기대되는데?”라고 말하는 장나라(오써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후의 품격' 장나라 이희진 [사진=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앞서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은 커플 잠옷과 슬리퍼를 시작으로 가운, 컵, 인형을 준비해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신성록은 “이젠 정말 부부처럼 딱 붙어 있어야지”라며 장나라를 기다렸다.

또한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은 “저랑 또 하고 싶은거 있으세요?”라는 장나라에게 “오늘 밤에 같이 합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성록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할 줄 알았던 장나라가 “그러죠 뭐. 오늘 밤 제 처소로 오세요”라고 말해 어린아이 같이 기뻐했다.

그러나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는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 되니까 밤에 만나자”는 신성록을 뒤로한 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황후의 품격’의 최진혁(천우빈 역)은 “내가 뭐 잘못했어?”라는 이희진(소진공주 역)에게 “제가 나쁜놈이에요. 공주마마께 못할 짓 했어요. 정말 죄송해요”라면서 이별을 통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황후의 품격’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색다른 즐거움을 표출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하여금 몇 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황후의 품격’은 48부작 예정이며 현재 40회까지 방송했다. 앞서 ‘황후의 품격’은 다가오는 설 연휴 결방을 확정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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