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JTBC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박지훈 관계자 측은 스포츠Q에 "'꽃파당'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다. 고려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박지훈이 5월 편성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 주연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꽃파당'은 왕이 첫 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을 만나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이다.

박지훈은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해체 이후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거는 중이다. 그는 오는 2월 9일 단독 팬미팅 'PARK JIHOON 2019 ASIA FAN MEETING IN SEOUL'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가수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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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