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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로드FC 아톰급 '꽃미녀 파이터' 시선 집중...이상민 스파링 상대?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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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로드FC 아톰급 '꽃미녀 파이터' 시선 집중...이상민 스파링 상대? [이슈Q]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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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로드FC 아톰급에서 활약 중인 이수연이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했다. 방송인 이상민의 스파링 상대로 추천을 받았기 때문.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보성이 '허세의 신'으로 등장해 이상민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로드FC 체육관에서 이상민에게 격투 기술을 가르치던 김보성은 이상민에게 스파링 상대로 여성 선수를 추천했다. 김보성의 부름에 나타난 건 바로 이수연 선수.

 

로드FC 아톰급에서 활약 중인 이수연이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했다. 방송인 이상민의 스파링 상대로 추천을 받았기 때문.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로드FC 데뷔전서 승리를 거둔 아톰급 파이터 이수연은 로드짐 강남MMA 소속의 미녀 선수로 잘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15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51 XX’ 아톰급 경기에서 이예지(팀제이)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꽃미녀 파이터로 불리는 이수연은 외모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실력을 보여주기 전, 워낙 예쁜 미모로 시선을 끌어 실력을 의심 받았을 정도다. 162cm의 키에 48kg이하 체급인 아톰급에서 뛰는 그는 이상적인 외모로 남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심판 판정 2-1로 이예지를 꺾은 뒤 그는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힘들어도 정신줄을 안 놔야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며 "실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수연과 이상민 두 사람의 스파링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 이수연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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