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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임윤호, 마음확인하고 키스... 서도영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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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임윤호, 마음확인하고 키스... 서도영은 눈물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9.02.1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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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강남스캔들'의 은소유(신고은 분)가 최서준(임윤호 분)이 소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서준은 스키장갑을 찾으러 나온 신고은에게 키스했고, 이를 지켜보던 홍세현(서도영 분)은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SBS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 56회에서 신고은은 임윤호가 선물한 스키장갑을 찾기 위해 밤늦게 스키장 슬로프로 나갔다. 

 

[사진= 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임윤호는 동료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신고은이 아직 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밖으로 나간 임윤호는 "왜 그렇게 사람이 답답하냐"며 추운 날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채 장갑을 찾고 있는 신고은을 질책했다.

신고은은 "상무님이 준 선물인데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며 자신의 과거를 밝혔고, 임윤호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신고은은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어요. 상무님도 사람인데. 상무님도 속상하고 아프고 그런거 다 있는 사람인데 내가 미쳤었나봐요. 내가 상무님 이용했어요. 이용해서"라며 고백했다. 

임윤호는은 "내가 최서준 무료 이용권 줄게요. 그러니까 맘대로 이용하라구요"라며 오히려 신고은을를 달랬다.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고, 서도영은 이 광경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임윤호, 신고은, 서도영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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