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돈'에 출연한 배우 유지태가 후배 배우인 류준열에 대한 칭찬으로 눈길을 모았다.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돈'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유지태는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의 연기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유지태는 류준열에 대해 "전작 '소셜포비아'를 봤을 때 어디서 이런 배우가 나타났나 했다"라며 류준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셜포비아'는 배우 변요한, 이주승이 출연한 영화로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작품이다. 류준열은 '소셜포비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유지태는 현장에서 류준열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유지태는 "류준열이 스태프들에게도 너무 잘한다. 정말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 '거목이 될 거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라고 했다.
유지태는 배우 조우진에 대해 "'내부자들' 때부터 만나보고 싶었다. 심지가 굳은 배우"라며 배우 조우진에 대한 생각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 '돈'은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의 짜릿한 '한 탕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돈'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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