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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x최병모·엄지원x이종혁, 한밤 중 만남 포착...취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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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x최병모·엄지원x이종혁, 한밤 중 만남 포착...취재진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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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와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가 한밤 중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가진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네 주연 배우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이뤄졌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11, 1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이유리(김보미 역)와 최병모(박윤철 역)는 한밤 중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유리는 담담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반해 최병모는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해당 장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엄지원과 이종혁이 담긴 스틸컷도 함께 공개했다. 엄지원(이봄 역)은 택시 앞에서 이종혁(이형석 역)에게 붙들린 모습이 보여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김보미와 이봄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면 금일 방송에서는 주변 인물인 박윤철, 이형석에게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장면들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인 만큼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엄지원과 이종혁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모습은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유리와 최병모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이유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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