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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운우리새끼' 정일우, 이민호 언급 불구 20%대 시청률 붕괴 위기... 3주째 하락세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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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운우리새끼' 정일우, 이민호 언급 불구 20%대 시청률 붕괴 위기... 3주째 하락세 '아쉬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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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미운우리새끼’는 정일우의 유쾌한 입담에서 불구하고 지난달 27일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2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미운우리새끼’ 정일우 이민호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는 큰 키와 탄탄한 몸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여심을 저격하는 정일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미운우리새끼’의 정일우는 동갑내기 친구인 이민호를 언급하면서 과거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해 안방극장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미운우리새끼’는 꾸준히 유지해오던 20%대 시청률 붕괴 위기에 처했다. 앞서 ‘미운우리새끼’는 지난해 11월 19.9%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20일 122회에서 처음으로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8월 첫 방송 이후 SBS의 효자 예능으로 거듭한 ‘미운우리새끼’가 어떤 색다른 게스트와 재치 있는 상황들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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